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경용어 (은어와 방언포함) |
조경일을 하기 위해 현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 사용됩니다.
조경학 서적이나 조경 논문등에서 사용되는 조경용어가 아닌 조경 실무현장에서 조경수 거래와 작업을 위해 사용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 |
갓(나무의 일부분을 지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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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관부를 지칭하는 말이다.
예) 갓을 잘 썼다. (수관부가 삼각형 수형으로 되어있고 사방으로 가지가 뻗어있는 상태) | |
도착도(가격, 값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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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목이 식재 현장에 도착까지 하는 가격으로 수목가격+굴취작업비용+운반비등을 포함하는 가격입니다. | |
뒷(수관부의 모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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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관의 모양이 절반 또는 한 방향에 가지가 없는 모양. 예) 뒷이 없다.(가지가 한쪽방향만 있고 다른 한방향은 비어있는 상태) | |
모찌 (모찌꼬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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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무 거래와 작업에서 많이 사용,산채송을 가식장으로 옮겨 심어 일정 기간이 지난나무 가식 기간으로 가장 적당한 기간은 3년6개월~4년 사이가 좋다. 너무 기간이 짧으면 전지한 가지에 밀식도가 낮아 산채송 같은 느낌이 들고 5년이 넘어가게 되면 분 상태가 산채송처럼 결박한 반생까지 삭아버려 다시 분작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. 수형또한 5년이 넘어가면 다시 전지를 해야한다. (개인적 소견으로 우리말로 순화한다면 가식송, 가식목이 적당할 듯) | |
목대(가격, 값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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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가 산이나 농장에 서있는 그 대로의가격을 말한다. 굴취되지 않고 산지에 그대로 서있는 가격이라 보면된다. | |
목대(나무의 줄기 일부분 지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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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의 줄기와 분의 윗부분이 만나는 부분. 줄기의 맨 아래쪽. 예) 깔깔이로 목대부터 묶어라! 목대를 파이자로 재보아라! | |
밥(가지의 생김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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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지한 가지에 나있는 잎들을 뜻함. 가식후에 가지에 붙은 잎들의 밀도를 이를 때 쓰는 말. 예) 나무에 밥이 적당하다. 밥이 덜 찼다. 밥이 너무많이 찼다. | |
분에 감는 슬링바의 별칭(상차, 운반, 식재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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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라끼(아다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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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무 거래와 작업에서 많이 사용, 산에 서있는 소나무 또는 그 소나무를 굴취한 상태까지 이르는 외래어. (개인적 소견으로 우리말로 순화한다면 산채송, 산채목이 적당할 듯.) | |
우죽(나무의 일부분을 지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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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의 줄기들을 이르는 말이다. 예) 우죽을 잘 묶어라! (상차작업 후에 가지들을 끈이나 로프 등으로 싸리 빗자루 모양으로 묶어라는 말) | |
작상가(가격, 값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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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경수를 굴취 작업후에 상차까지의 가격을 말함. (작상가=나무가격(목대)+굴취작업비용+상차비용) | |
줄기에 감는 슬링바의 별칭(상차, 운반, 식재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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촛대 또는 상순(소나무 줄기의 일부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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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무 또는 나무 줄기의맨 윗부분을 뜻함. 예) 촛대가 부러졌다.(줄기의 끝이 부러졌다)촛대가 살아있다.(줄기의 끝이 반듯한 모양을 이름)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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